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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 코튼클럽, 내의로 따뜻한 사랑 전달..
사회

전주 코튼클럽, 내의로 따뜻한 사랑 전달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12/14 11:03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성실히 이행

↑↑ 전주 코튼클럽, 내의로 따뜻한 사랑 전달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 코튼클럽이 사랑의 겨울 내복 지원으로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전주 코튼클럽은 14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내의 1만280매(57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코튼클럽은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속옷·내의 제조업체로, 해마다 전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선 전주 코튼클럽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주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세심히 살피는 틈새 없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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