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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가운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관리위원,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표된 주요 과제는 감염병 분야에 ▲인체 및 식육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 특성 비교 연구, ▲전북지역 코로나19 유전형 및 변이주 특성 분석, 식약품 분야에 ▲완주 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연구, 환경 분야에 ▲전주천 하류 난분해성 유기물질 특성 연구, ▲전라북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특성 연구, ▲사업장폐기물 미규제 유해물질 특성 연구 등 6개다.
이들 과제는 전문가 의견수렴 후 보완과정을 거쳐 각종 학회에 발표하고 연구원보에 게재해 국립중앙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했던 결과발표회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추진해 감회가 새롭다”며,“연구과제들이 전라북도의 보건과 환경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결실 맺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연구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