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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의료폐기물 배출 의료기관 특별점검 |
이는 의료기관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도내 6개 시․군(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완주)의 2차 의료기관(병상수 30~500)인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다.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설치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 전반적인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다.
특히 폐기물 수거․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일반 생활 폐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 의료․생활폐기물 적법 분리배출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위법 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인체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을 목격하면 신고전화 및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