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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전경 |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사업장의 청년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모집규모는 총 6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그린웨이브 △전주한지협동조합 △나을협동조합 △주식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선린공동체협동조합 등 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올해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전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예정인 미취업 청년이다.
절차를 거쳐 선발된 청년혁신가는 2년의 협약을 맺고 지원한 사업장에서 2월부터 근무할 수 있으며,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도내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1년간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청년의 지역 유입 및 정착 활성화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할 수 있고,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