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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전주시는 지난 17일 바이전주우수상품 신규 선정기업을 찾아 바이전주우수상품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꾸준한 제품 개발과 경영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달라고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된 우수상품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유화당의 전주산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들기름과 전주 미나리를 활용해 만든 휴먼피아코스텍(주)의 LUS 전주 미나리 에센스 마스크팩‧크림 마스크팩‧미스트로 총 5가지 품목이다.
농업회사법인(주)유화당의 참기름‧들기름은 고온압착 방식에 의해 생기는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 손상을 줄인 저온압착 방식으로 만들어져 영양소 파괴가 적으며, 향미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감각적인 패키징으로 답례품,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높다.
휴먼피아코스텍(주)의 LUS 전주 미나리 마스크팩, 미스트는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의 기술제휴로 전주 미나리를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각 제품마다 미나리잎 및 줄기수가 함유돼 있으며, 미백과 주름개선, 피부진정과 보습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두 기업의 제품은 지난 바이전주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바이전주우수상품 인증서를 전하며 “바이전주우수상품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화당과 휴먼피아코스텍(주) 대표는 “전주시를 대표하는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만큼 꾸준한 제품 품질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품질향상과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전주우수상품은 전주시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2023년에도 바이전주우수상품 및 기업 홍보와 박람회/전시회 참가, 각종 홍보물‧시제품‧홍보 콘텐츠 제작, 인증 취득 비용 지원 등 상품의 기반 조성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