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삼코라(주), 전주시에 설맞이 이웃돕기물품 전달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한삼코라(주)는 18일 전주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설맞이를 돕고자 하림닭 선물셋트 114박스(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하림 삼계탕과 닭가슴살 리얼바 제품을 장애인 생활시설과 노숙인 및 부랑인 시설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수 한삼코라(주)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틈새 없는 복지행정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삼코라(주)는 1995년도에 설립돼 물탱크, 염소투입기 등을 제조하며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