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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사 |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신기교는 ‘2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요부재 결함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상태인 E등급 시설물로 지정돼 중량 차량 사용제한 등 지방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3년~‘24년 말까지 공사추진해 교량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기교 교량 재가설이 완료되면 교량 폭 확대, 하천 통수단면 확보 등으로 지역주민과 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설치된지 20~30년 이상 된 노후교량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결과 결함사항이 발생하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또는 재가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