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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농가주부모임,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회

부안군, 계화면 농가주부모임, 환경정화활동 전개

김종담 기자 k-ilsan@hanmail.net 입력 2023/04/12 16:04

계화면사무소(면장 은진)는 농가주부모임을 주체로 4월 1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부안군청)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계화면사무소(면장 은진)는 농가주부모임을 주체로 4월 1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쁜 영농철인 시기에도 불구하고 평소 관내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인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복례)은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4년차이다. 30여명의 회원들은 관내를 다니며 곳곳의 쓰레기들을 주웠다. 주로 일반쓰레기와 플라스틱, 빈 병 등 재활용품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양은 1.7톤에 달했다.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복례)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가 지나온 곳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깨끗한 마을은 우리가 만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한 지 올해 벌써 4년차인데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계화면사무소(면장 은진)는 “올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결이 우선 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깨끗한 환경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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