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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가 1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지난 3월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협약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남원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이후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남원시 소상공연합회도 상호지역에 기탁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도 지난 8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전주시와 남원시의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해 이 같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역을 돌아보고 상생발전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어느 지역이든 함께 한다면 또 하나의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으므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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