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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사진-전주완산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이종규)는 영구임대아파트 소공원·통학로 등 주변에서 도박 등 무질서 행위로 주민들 불안감 호소에 따라 LH전북지부와 함께 평화1동 주공아파트내 위치한 소규모공원 등 주변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전북지부, 지자체, 관리사무소 등과 치안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찰 CPO(범죄예방진단), 형사·지역경찰(순찰·지도·단속강화), LH전북지부(CCTV설치, 범법행위 금지 플래카드 게첨, 화단조성, 공원 주변나무 가지치기, 펜스·의자 설치, 조도 개선), 완산구청(꽃·나무 지원) 등을 통해 주민 휴식공간 확보, 학습환경 보장, 도박장소를 차단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해 무질서행위 풍선효과 방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안등 설(15개), CCTV 설치(4대)・교체(4대) 등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 내 도박행위 등 무질서 행위가 감소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늘어 날것으로 보여진다.
이종규 완산경찰서장은 특정장소 무질서행위에 대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인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아동 안전 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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