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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 꾸러미(밀키트) 지원(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16일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등록 사례 대상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급식 꾸러미(밀키트)를 지원하는 ‘2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
센터는 2차 꿈드림 딜리버리를 위해 올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간편식 전문 플랫폼 ‘윙잇’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밀키트를 구성해 급식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2차 꿈드림 딜리버리’의 주제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로, 학교 밖 청소년 117명에게 직접 조리가 가능한 제육볶음과 부대찌개, 떡볶이 등 다양한 밀키트 식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2차 꿈드림 딜리버리를 통해 센터에 내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단순 급식지원이 아닌 마중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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