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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담회에서는 팝아트(자화상그리기)를 활용한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는 지난 4월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전주지역 아이돌보미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집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집담회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23년도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또, 아이돌보미 간 활동 정보 및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교류의 장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이돌보미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팝아트(자화상그리기)를 활용한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와 취업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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