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주대학생들 정읍시 소성면서 농촌봉사활동, 이학수 정읍..
사회

전주대학생들 정읍시 소성면서 농촌봉사활동, 이학수 정읍시장 격려차방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6/27 15:53 수정 2023.06.27 15:57

전주대학생들이 정읍시 소성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정읍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은 27일 정읍시 소성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82명의 전주대학생들은 애당마을 등 3개 마을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농촌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은 상토 채우기, 제초작업, 수확 등을 돕고 일과시간 이후에는 마을 어르신 말동무와 집 정리, 마을 환경미화, 간단한 보수 등도 거들고 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현장을 찾아 대학생들을 격려·응원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연 전주대학교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농촌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반갑게 맞아준 시장님과 소성면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일손이 절실한 우리 농가를 찾아줘서 고맙다”며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정읍시에 좋은 기억이 남아 다음에 또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