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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소기업 대상물류비와 폐수배출처리비 지원사업 추진(사진-남원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남원시는 7월부터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폐수배출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애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대상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되었었다면, 올해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농공단지 외 중소기업(제조업체)도 포함한다.
물류비는 2022년(전년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500만원)를, 폐수배출처리비는 수리처리업체가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토대로 한 폐수배출위탁처리비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 및 물류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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