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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서 대형버스 및 화물차 대상 합동단속 진행(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임택)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에서 대형버스 및 화물차 대상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도내 호남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관할하는 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4개 기관 15여명이 단속에 참여했다.
12지구대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에서는 대형버스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한 고속도로에서 운행하던 대형버스 사고로 승객이 차량 밖으로 튀어나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했다.
이에 따라 12지구대 및 유관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지정차로 위반 등), 안전기준 위반, 불법구조변경(최고속도제한장치), 자동차 운행기록(휴식시간 미준수)등의 사항들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이와 함께 휴게소에 정차한 대형 화물차 대상으로도 단속 및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안전 리플릿, 교통안전 용품 배포 등의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합동단속을 진행한 임택 12지구대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통하여 대형버스 및 대형화물차의 위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고속도로 상황에 맞는 단속 활동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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