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지정차로 준수 및 빗길사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전북경찰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는 7.7(금) 10시경부터 익산장수고속도로 장수방향 마이산휴게소에서 9지구대장 및 진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및 ‘여름 휴가철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플래카드 게시, 부채, 졸음방지껌, 항균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지정차로 준수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로써 리플릿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1차로 정속주행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1차로 추월차로의 사용방법과 규칙을 안내했다.

또한, 우천시 도로 표면이 미끄러워져 브레이크거리가 늘어나며, 차량제어가 어려워짐을 상기시키고 운전자들에게 빗길 감속 등 안전운전 방법과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지정차로 준수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1차로의 안전한 추월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지정차로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