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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우리나라 경찰의 치안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추진(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장 강황수)은 오는 12일까지 전 세계 약 4만 3천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우리나라 경찰의 치안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잼버리 행사에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점을 고려해, 경찰에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이 손쉽게 112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잼버리 영내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 입구에 잼버리 경찰서 로고와 함께 QR 코드를 부착했다.
전북경찰에서 직접 제작한 QR 코드에는 한국경찰 소개 홍보영상 등을 비롯한 긴급신고 바로 앱 연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긴급신고 바로 앱은 한국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이 모국어(총 5개 국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로 112신고를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잼버리 대집회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경찰 홍보 영상과 글로벌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한 마약류 예방 홍보 영상이 영어 번역 자막과 함께 송출된다.
또한, 스카우트 잼버리 방문 기념 문구와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가 새겨진 홍보물품(∆스카우트 뱃지 ∆타투 스티커 ∆기념 마그네틱 ∆기념 엽서)을 경찰관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한국 경찰을 적극 홍보한다.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유봉현)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외국인들과 한국 경찰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외국인들에게 현장 경찰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치안과 전북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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