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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장비 활성화 ..
사회

전주덕진서,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장비 활성화 교육 실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8/03 16:54 수정 2023.08.03 16:57

전주덕진서, 여청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장비 활성화를 위한 교육실시(사진-전주덕진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스토킹 등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예방을 위한 안심장비 지급 활성화를 위해 여청수사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부터 시행 중인「스토킹방지법」에 맞춰 전주시청과 전라북도경찰청이 지원한 스마트 안심장비에 대한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서, 종류로는 스마트 초인종, 홈 카메라, 문열림 센서, 휴대용비상벨, 스마트 도어가드, 안심벨(보안업체 긴급출동서비스)등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 안심장비 지급 대상자는 112신고 등을 통한 스토킹 등 교제폭력에 대한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경찰관이 피해자를 상담하면서 안심 장비 안내 및 지원을 통해 2차 피해 예방 등 피해자 보호 공백을 최소화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스토킹 등 교제폭력 범죄는 지속⋅반복성이 특징으로 적극적인 예방⋅보호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스마트 안심 장비를 적시에 지급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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