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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대테러활동 과 구호활동 펼쳐(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최경서)는 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온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테러로부터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행사기간 24시간 현장을 지키고 있다. 특히 야영장 인근 4km는 드론 금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안티드론 장비를 사용, 불법 드론을 탐지 및 전파차단하여 현재까지 8건의 불법 드론을 단속했다.
또한 경찰특공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얼음물, 간식 등을 지원하며 문화교류 및 구호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경찰특공대원(경위 송형근)과 잼버리 대회 중 인연이 된 참가자들이 “날씨가 매우 덥다, 얼음물이 필요하다”라며 경찰특공대에 도움을 요청하여, 참가자들의 온열질환을 살피며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의 의미있는 잼버리 활동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북 경찰특공대장은 잼버리 행사기간 중 무더위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에게 근무 중 도움이 필요한 참가자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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