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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진로창의교실 열려(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9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진로창의교실인 ‘꿈Dream, 디지털시대 K-청소년’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기획, 미래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등 미래역량 강화에 대비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아이티융합교육개발원 교육 전문 강사 2명이 강사로 초청돼 △웨어러블 로봇코딩(IT기술을 몸에 착용하는 로봇체험) △신재생에너지코딩(빅데이터를 활용한 태양광, 풍력 발전장치 체험)의 2가지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도 코딩을 경험해 봤지만, 이번에는 특히 착용하는 로봇을 코딩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장치 코딩을 통해 제어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K-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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