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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서 전주 관광 홍보..
사회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서 전주 관광 홍보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8/11 16:05 수정 2023.08.11 16:07
- 관광거점도시 전주, 11일~13일까지 싱가포르 여행박람회 참가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전개
-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박람회에 참여한 개별 여행객 대상으로 전주 관광자원 홍보

전주시가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2023)’에 참가해서 관광홍보에 나섰다.(사진-전주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전주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개최되는‘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2023)’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기관, 여행사, 항공사 등 54개의 유관기관과 개별여행객 등 관람객 10만 명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한국관광홍보관에서 한복·한지·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 이벤트존과 관광거점도시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태극선과 꽃신 거치대, 전주 관광 BI를 활용한 굿즈 등 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사와 개별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 홍보 및 인접 시·군과 연계한 상품 홍보·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시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국내외 참가업체와의 간담회에도 참가해 신규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KTO(한국관광공사)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단체관광뿐만 아니라 FIT(개별관광) 잠재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박람회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및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팸투어 추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개별관광객 대상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잠재 수요층이 실질적인 전주 관광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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