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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주요관광지 여름 휴가철 쓰레기 집중관리 실시(사진-임실군)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임실군이 주요 관광지 주변과 산간 계곡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쓰레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대상지는 옥정호 순환도로, 임실치즈테마크, 성수산 왕의숲, 사선대 관광지, 용추계곡, 월파정, 덕치면 일중리 일원 계곡이다.
군은 쓰레기 기동처리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각 1개 조를 투입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환경오염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방지 플래카드를 게첨하고‘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쓰레기 되가져가기’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 휴가철을 맞아 임실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좋은 이미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다시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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