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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교권 침해 예방 활동 펼쳐..
사회

남문지구대, 교권 침해 예방 활동 펼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9/19 16:05 수정 2023.09.19 16:13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 예방 활동 펼쳐(사진-전주완산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 남문지구대는 지난 18일 관내 풍남초를 찾아 최근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등 교권 침해로 인한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지 못한 교권 침해로 고통받는 교사들의 고충을 듣고 갑질에 의한 폭행, 협박 등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승현 순경은 피해 발생 시 언제든지 지구대를 찾아 상담받기를 권유하고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 완산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찾아 변호사를 통해 법률적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유청호 지구대장은 “교권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장착되는데 우리 경찰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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