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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여성기업인들 만나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 진행(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전주 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경제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우 시장은 또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주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지난 7일과 15일, 전주지역 산업단지 주요 9개 기업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경제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도형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면서 “전주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주시와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발전된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4월 출범한 단체로, 전주시 여성기업의 경제활동과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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