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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시복지재단, 다문화가정에 차례비 지원..
사회

전주시복지재단, 다문화가정에 차례비 지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9/22 15:54 수정 2023.09.22 15:58
- 전주시복지재단, 어려운 다문화 50가정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한 차례비 지원

전주시복지재단, 경제적 어려움 겪는 다문화 가정에 차례비 지원(사진-전주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복지재단은 22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를 찾아 다문화가정에게 총 1000만 원의 차례비를 지원하는 ‘2023 추석 명절 차례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주지역 다문화 50가정을 선정,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 원의 차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게 전주시민의 소중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복지재단은 전주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 나눔 꾸러미 500박스를 포장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명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추석 명절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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