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추석엲류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사진_전북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오는 27일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집중 홍보 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4개 기관이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합동 캠페인에서는▵졸음운전 예방▵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안전띠 착용▵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함께 얼음 생수와 졸음 예방 키트를 배포하고,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로 교통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요구된다.”면서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귀성길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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