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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가족센터가 가족사례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완주군) |
[굿모닝전북=박용옥기자] 완주군가족센터가 가족사례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협의체 통합사례회의와 완주군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지역협의체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일환으로 가족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구성·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지역협의체에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하고,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각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뒤이어 초·중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은 프랑스자수클래스를 운영해 기초 스티치북 자수기법,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올해 12월까지 총 10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그리고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내 복잡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가족프로그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
박용옥 기자 wlsqh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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