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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북도, 축제장서 1회용품 확 줄인다..
사회

전북도, 축제장서 1회용품 확 줄인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10/10 14:52 수정 2023.10.10 14:56
- 10일 정읍 구절초 축제장을 찾아 캠페인 전개
- 1회용컵 대신 머그컵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 동참

전북도, 정읍 구절초 축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진행(사진-전북도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도는 10일 정읍 구절초 축제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가을꽃인 구절초 축제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축제는 즐기며 환경을 돌보자는 의미로 ‘1회용품 줄이고(GO)! 축제는 즐기고(GO)!’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머그컵을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이 일상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며, 청사 내 다회용 컵 도입,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장례식장 다회용품 보급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 매월 10일 : 1(1회용품), 0(없는날, zero)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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