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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촉진대회 진행(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11. 29. (수). 전북경찰청 1층 온고을 홀에서 전북녹색어머니 연합회 주최로 제10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촉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방춘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기용걸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에 대한 지난 1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어린이 교통안전 다짐결의를 진행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108개 초등학교에서 약 14,500여명의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등하굣길 보행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북경찰청, 교육청, 도청 등 각 기관들의 협업으로 인해 전라북도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간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회의 사랑과 숭고한 봉사 정신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전북경찰청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내실있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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