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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올 한해 전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가 주최·주관한 ‘2023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2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박주용 전북부교육감, 이만수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체육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2023년 한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희용 선수(전북은행 배드민턴부) 등 29명이 지역 체육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경섭 전주시걷기협회 지도자 등 10명은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유재환 전주시골프협회 이사 등 61명이 전주시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는 올 한해 전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라며 “2024년에는 전주시 체육이 올해보다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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