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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략적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
정치

김제시, 전략적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1/04 14:52 수정 2024.01.04 15:06
- 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
- 글로벌경쟁력 프로젝트 강화, 고용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지능형 농기계실증단지 구축으로 미래 농업도시 기틀 구축
-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세계 특장산업시장 선도

정성주 김제시장,우수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도약할 것(사진-김제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략적·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유치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물가 및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한파로 힘든 시기였지만 전략적‧적극적 투자활동으로 (주)알파온 등 7개 기업, 83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지역경제 성장을 유도했다.

 
특히 2023년 처음 시행된 첨단투자지구 공모사업에서 지평산산업단지 내 ㈜HR E&I, ㈜두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더욱 어려워진 투자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과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정책을 펼쳐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
자유무역지역 내 표준공장이‘24년 12월 준공됨에 따라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을 활용해 우수 첨단기업 유치 등 본격적인 투자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현재 조성 중인 백구 제2특장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추진해 다양한 세제혜택과 규제특례를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다양한 수출정책, 공장의 스마트화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시는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2023년에 354,650천달러(2023. 11월 기준)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편성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및 대외시장에서의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 미래 농업도시로 도약,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시가 미래농업도시로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중요한 첨단농업 인프라인‘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 100ha에 국비 포함 총 1,09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1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 기업의 고용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인구감소 대응 및 기업 고용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해 정부에서 지원을 중단했던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이 올해에는 재개된다.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 5년(2018~2022)간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지원됐던 바 있다.

#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格)으로 세계 특장 산업 시장 선도
먼저, 올해는 「특장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특장차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김제만의 차별화된 특장차 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 백구면 제1특장차단지와 연접해 조성되는 제2특장차단지(523억원)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하며 이와 함께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84억원), 검사지원센터(72억원), 특장차 연구동(30억원) 등 각종 지원시설은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지난 1993년에 조성된 월촌 농공단지 내에 휴업 중인 공장을 리모델링해 청년 벤처 사업가들을 위한 임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월촌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8월 28일에 착공해 현재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2024년 입주를 희망하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근로자 편의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
지난 ‘22년 8월 개관해 기업과 근로자의 휴게 및 소통공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평선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 이어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백구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도 올해 착공계획으로 ’25년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해 근로자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평선산업단지 내 위치한 체육공원을 1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원형 문화·여가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복지수요 눈높이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에 힘써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시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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