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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비트코인, 알트 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하루 만에 급격히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조정국면이 들어갔다.
지난 7일간 상승세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1.67% 하락해 약 9만7천9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으로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알트코인 시장은 더 요동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하루 만에 5.35% 하락해 약 3천75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XRP)도 10.34% 하락하면서 2.24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ADA)는 13.52% 하락했고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도 각각 10.38%와 6.75%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간 것.
가상자산 업계는 알트코인 시세 하락 주요 원인으로 시장 내 레버리지 물량 청산을 지목한다. 최근 알트코인 시장은 높은 레버리지 비율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급격한 하락세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리플 하락은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리플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기술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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