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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흥덕청소년문화의집, 수능 마친 청소년 프로그램 ‘자투리야 놀자’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09 11:45

↑↑ 흥덕청소년문화의집, 수능 마친 청소년 프로그램 ‘자투리야 놀자’ 운영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고창군 흥덕 청소년문화의집이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자투리야 놀자’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안전교육과 재봉틀 사용법을 배운 후, 각자 체형에 맞게 직접 바지와 맨투맨티셔츠를 만들었다. 남은 자투리천으로는 헤어 밴드와 곱창 머리끈 등 작은 소품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수 차례 바늘에 찔리는 가운데도 웃으면서, ????생각보다 재밌다.???? ????할 만하다.????????수능이 끝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참여하게 돼 재밌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사회인으로 나아가는데 자기개발과 진로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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