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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여름 휴가철 피서지 통합 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 피서객과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캠페인에 나섰다. 폭염과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금연·금주 문화 확산은 물론 온열질환과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을 한자리에서 안내하며 안전한 피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표 피서지인 변산해수욕장과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객과 이용객의 왕래가 많은 격포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지 통합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은 물놀이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휴가철에는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파가 집중되고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은 물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각종 건강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군은 예방 중심의 생활수칙 홍보에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건전한 금연·금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알렸다.
군은 피서객들이 휴가 기간에도 건강관리 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해수욕장과 여객선터미널을 오가는 피서객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에 관심을 보이며 캠페인에 호응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피서 현장에서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알리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부안은 변산반도와 해수욕장 등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인 만큼,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피서지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현장을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은 피서객들과 군민들이 감염병과 온열질환 걱정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실천 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 등에 물린 흔적이 없는지 확인하고, 음식물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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