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주년 맞은 ‘해바라기 축제’…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과 화합의 장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해바라기 축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우리의 도전’을 슬로건으로 정신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10개 시·군 25개 정신재활시설 회원과 종사자, 가족 등이 함께했다.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비롯해 예술제와 정신질환 인식개선 영상제, 가요제·댄스 경연대회, 문학제·미술제·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재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년간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해바라기 축제가 걸어온 20년은 세상의 시선을 바꾸고 생각을 바로잡으며 정신장애인과 함께해 온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축제의 슬로건처럼 모두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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