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간담회 |
이번 간담회는 악취 발생 민원에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보와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악취를 사전 관리하는 예방 중심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도와 시군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이날 지난 7월부터 전북혁신도시 일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악취영향 예보서비스`와 이달부터 현장에 투입된 `악취현장측정차량`의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예보서비스로 고농도 악취가 예상되는 지역과 시간대를 48시간 전에 미리 파악하고, 악취현장측정차량으로 취약 시간대에 민원 현장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예보와 측정을 연계하면 악취가 심해지는 시기에 맞춰 현장을 확인하고 배출원을 점검할 수 있어 민원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향후 연구원은 예보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현재 전북혁신도시 부근에 한정된 적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합악취 시료채취 방법과 기상측정 방법 등 실무교육을 진행해 시군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악취검사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 중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2027년 연구사업 후보지를 시군과 협의했다. 시군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악취 발생량과 영향 범위를 연구할 계획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 예보와 현장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악취를 미리 알리고 먼저 대응하는 체계를 시군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악취 예보를 고도화해 적용 지역을 넓혀 나가고,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도 시군과 함께 찾아 과학적으로 진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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