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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탄소중립·녹색혁신 협력 강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10/21 16:01
탄소중립지속성장연구회와 업무협약…공동연구·정책 발굴 협력

↑↑ 업무협약식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연구원은 21일 탄소중립지속성장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 전북 탄소중립 지속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국내외 협력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녹색혁신을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전북연구원 별관 북카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백렬 전북연구원장과 김주태 탄소중립지속성장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녹색혁신 분야의 공동연구와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및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개발, 전북지역의 탄소중립과 녹색혁신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국내외 정책·산업 동향과 우수사례 정보교류 등이다. 세미나·포럼·교육의 공동 개최, 국내외 관계기관 협력망 구축, 연구성과 확산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전북연구원 별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지속성장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탄소중립과 녹색혁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과 산업계·학계·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주태 단국대학교 교수가 ‘지역 신성장동력, 탄소중립과 녹색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정성윤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수석상무관이 ‘해외사례에서 찾는 지역의 녹색혁신-북유럽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해외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지정토론은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최향미 충남대학교 교수,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최영규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사무총장, 이현세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국내외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전북의 여건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 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세미나를 통해 행정과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북의 탄소중립과 녹색혁신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백렬 전북연구원장은 “탄소중립과 녹색혁신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외 지식과 경험을 전북의 여건에 맞는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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