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철 산불 61.5%가 11월에, 전북소방, 인명보호 중심 총력 대응 |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가을철(10~12월) 산림화재는 총 13건으로, 전체 산림화재의 8.3%를 차지했으며 피해면적은 1.23ha로 나타났다. 특히 13건 중 8건(61.5%)이 11월에 집중됐다. 여기에 최근 6개월(5. 3.~11. 2.)간 도내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73.0%에 그치고,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에서 기상가뭄이 지속되는 등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11월 2일 기상청 기준)
이에 소방본부는 예방·대비·대응 3단계 산불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소방차량과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산림인접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강풍·건조특보 발령 시 순찰을 하루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산불위기경보 `경계` 이상 발령 시 소방드론으로 불법소각과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또한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림인접 목조문화유산과 사찰 등의 출동로와 소방용수를 사전 점검해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소방·산림청·지자체가 공동 출동해 초기부터 진화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119특수대응단의 `본부 산불대응전담대`와 장수소방서 험지펌프차를 자동 출동시켜 일반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까지 대응력을 확대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전북도 도민안전실(자연재난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난관리기금 1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호스배낭 등 산불진화 전문장비 6종 390점을 구매하고, 도내 15개 소방서 산불신속대응팀에 보급할 계획이다.
장비 보급과 교육훈련을 마친 뒤 내년 봄철부터는 광역단위 `본부 산불대응전담대`와 소방서별 `산불신속대응팀(초동)`이 함께 출동하는 이중 대응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올해 가을철은 기상가뭄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활동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께서도 산림 내 흡연과 취사, 논·밭두렁 소각을 삼가고 산불 발견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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