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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전경 |
20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11월 출범한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먹거리공동체분과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완주군 푸드플랜 종합 추진계획 보고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 결과 및 2022 중점추진방향 논의 ▲2021 읍면먹거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사례발표 등 먹거리 관련 의견수렴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발표자 성순자 공동체분과위원은 “지역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행정의 든든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완주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완주군민을 위한 먹거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안전 먹거리 보장 ▲관계형 시장 확대 ▲먹거리 거버넌스 등의 4대 분야 12대 이행과제 34개 세부사업을 중점추진하고 있으며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는 지역선순환체계구축’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