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협의회 천호성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교육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협의회 천호성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5/24 16:25 수정 2022.05.24 16:30
-민주시민의 교양과,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전북5개소속대학 민주동위회, 천호성 후보 지지선언(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소속 5개 대학(비전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민주동문회(이하 전북민동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천호성 교육감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기자회견문]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소속 5개 대학(비전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민주동문회(이하 전북민동협의회)는학교 민주주의를 넘어 사회민주주의의 확장에 노력할 천호성 교육감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 전북민동협의회는 7~80년대 서슬 퍼런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확장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서 인신의 구속 위협에도 두려움 없이 맞서 싸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차적 민주주의와 실체적 민주주의 확립과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의 실현을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꿈을 교육의 영역에서 실현해 줄 유일한 후보가 천호성 후보라고 확신하기에 지지합니다.

학교는 꿈을 갖게 하고 민주시민을 키워내는 공간이기에, 거짓과 폭력과 반칙이 통하지 않게 하고,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이는 깨끗한 곳이어야 합니다.
김승환 교육감 12년을 뒤돌아보면 학교 민주주의의 확대와 부패·비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혁신학교 정책, 인권 보호 정책,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경쟁교육 강화 프레임에 맞서 공교육을 지켜내고자 했던 소신 있는 정책은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통 부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개선해야 할 지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천호성 후보는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12만 5천 명의 선출인단이 참여하여 선출한 민주진보 단일후보입니다. 또한, OECD 교육전문가 황호진 후보와도 단일화를 이루어내며 밑으로부터 소통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전북민동협의회의 연대 정신과도 부합합니다.

 
천호성 후보는 민주시민사회단체가 추천한 후보이기 때문에 도덕적 우월함을 갖고 교육도시 전북의 위상을 되찾고, 청렴하고 민주적인 행정을 펼쳐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천호성 후보는 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 상담 생활지도를 수행한 15년의 교사 경험, 교사를 길러내는 대학에서 15년의 수업 연구 교수로 활동하고 있어 누구보다 학교현장의 어려움은 물론 교육정책 전반에 대하여 해박한 교육전문가입니다.

또한, 천호성 후보는 후보 중 유일한 50대입니다. 지금 6.1 지방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도 50대의 젊은 후보입니다. 젊은 세대로의 세대교체가 전북도민의 열망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을 역동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전북민동협의회는 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전북 민주시민의 교양이 높아지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교육을 통하여 전라북도가 도덕적이고 민주적인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굿모닝전북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