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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입통제는 동림저수지 주요 진입로에 통제소 3개소를 설치하고,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해 순찰 등을 통한 외부인과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특히 강화된 출입통제에도 낚시 어로 행위나 철새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객들이 늘어나는 등 넓은 면적의 철새 도래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여 군은 주민들 스스로 왕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출입통제구역 인근을 오가는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조류 폐사체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고창군청 생태환경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