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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날, 이평선 진안경우회장 등 진안서장 초청 행사..
사회

경우의 날, 이평선 진안경우회장 등 진안서장 초청 행사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11/18 10:57 수정 2022.11.18 11:22

진안경우회, 경우의 날 진안경찰서 방문(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17일, 진안재향경우회(회장 이평선)에서는 제59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진안경찰서장(총경 주현오)의 초청으로 경찰서를 방문, 진안경찰의 변화와 치안활동사항을 청취하고 경찰 선·후배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의 초청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경우회원들은 서장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경우회원들의 퇴임 후 활동과 진안경찰서 신축과정, 과거 근무했던 현 청사를 둘러보며 아련한 향수에 젖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경찰서 구내식당에 특별히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진안경찰서 후배들과 진안경우회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이어주는 시간이 됐다.

 

경우의 날, 선후배간 오찬 가져(사진_굿모닝전북)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서장으로 승진 후 제 고향이 첫 부임지가 되어 뿌듯하고, 고향이기에 애틋한 사랑이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잘하는 치안활동, 생활범죄의 예방 등에 신경이 더 쓰인다"며, "오늘 경찰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쁜 마음"이며, "고향을 위해 더욱 더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평선 경우회장은 "진안경찰의 발전하는 모습과 후배들의 힘있는 치안 활동을 보면서 선배 경찰로서 부끄럽지 않게 치안에 적극 협조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면서, "이태원 참사 등에서 얻는 교훈을 잊지 않고 선배경찰로서 진안의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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