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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우의 날, 완산서 앞 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도재향경우회완산지회(회장 김종선)는 오늘 전라감영회관에서 제59회 경우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기만 도경우회장, 박헌수 완산경찰서장, 김종선 완산경우회장 등 원로와 임원진, 경우회원, 완산서 과장급 등 70여명 참석,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선후배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한 기념식을 마쳤다.
시상식에는 그동안 완산경우회 발전에 헌신한 이준섭 경우에게 전북청장 감사장 수여와 경우회원 11명에게 완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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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만도경우회장과 김종선완산경우회장(사진_굿모닝전북) |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축사에 나선 한기만전북도경우회장은 "우리 경우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분발을 촉구한다"며, "경찰을 퇴직한 우리 경우들은 어떻게 해도 경찰 경력은 지울 수가 없으니 한 명이라도 더 회원에 가입해 함께 나가자, 퇴직한 경우들은 스스로 노력해 '늙어가는 게 아니라 회원간 존중과 사랑으로 서서히 익어가는 삶'을 살자"고 강조하며 회원 배가운동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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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우회장과 박헌수완산경찰서장(사진_굿모닝전북) |
이어서, 박헌수완산경찰서장은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우리 경찰 분위기와 기를 살리고, 선배님들이 그동안 쌓아올린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후배경찰로서, 본연의 경찰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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