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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실련후원의 밤(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천상덕)은 오는 16일, 2022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후원의 밤 행사는 도내 불우이웃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을 전달해 그들이 따뜻한 연말을 지내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주경실련은 해마다 연탄봉사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경제 불황에 따른 소외계층이 불어나는 추세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행사다.
일정은 12.16.18:30, 백리향 4층 연회장에서 회원 등 초청인사 300여 명, 참석 예정이다.
[후원의 밤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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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후원의 밤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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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농악보존회 허영욱 회장 등(사진_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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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바이올린, 김다솜 피아노(사진_굿모닝전북) |
일정 중 식전행사는 전주전통농악보존회(회장 허영욱) 소속 사물놀이패(최모세, 김우영, 전서영, 하금옥)의 흥겨운 가락이 펼져지며, 식후 행사로 오경희 바이올리니스트 (경희대 음대 졸업, 캐나다 로얄 컨서버로리, 부천시행 단원, 빌티모어 오케스트라 단원, 미시사가가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등 역임 )와 김다솜 피아니스트 연주자( 전북대 음대졸업, 레시스 피아노앙상불 단원, 현 뮤레토 실내악단 대표)의 협주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실련 소개]
1989년 태동한 경실련은 기본 가치를 '자유, 평등, 민주'에 둔 시민들의 단체이며, 정부 보조금은 0%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임의적 단체다.
경실련 활동의 원칙은 특정 당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비당파적 순수 단체이다. 또한, 비판이 목적이 아닌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의구현을 위해 합법적, 평화적인 운동방법을 실행하며, 경실련의 주장은 균형과 조화, 경제성장과 사회적 형평성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는데 있다.
경실련의 주요활동은 부동산투기 근절운동, 한국은행 독립 촉구운동, 재벌 개혁운동, 세제 개혁운동, 우리농업 살리기운동, 공명선거 캠페인과 후보자 정보 공개운동, 투명사회 건설운동, 금융개혁 운동, 4대 사회보험 개선운동, 공정거래 정책 강화 운동 등이다.
아울러 전주경실련은 지난 1991. 전북경실련으로 출범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2월 현재 67명의 회원으로 가동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사연구, 시민조직, 시민교육, 홍보·선전, 시민고발센터 운영 및 법률구조, 시민행동, 그 밖에 이 연합의 목적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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