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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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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호서 前 전북도의장, '23. 4월 "전주 을 보궐선거"에 승부수를 던진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12/27 10:32 수정 2022.12.27 10:55
-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풍 룸 출마기자회견 예정
- 경제전문가로서 전주을 유권자들을 위한 적임자 자평

김호서 전의장(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은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내년 4월5일 '전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은 민주당에 당원 탈당서를 제출하고, 28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전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전주을 선거구는 '22.5. 대법원의 이상직 전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국회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해 무주공산이 된 지역이다. 무려 1년 6개월여, 내년 4월이면 2년 여 정도의 무의원지역구로 유권자들의 실망과 정치 혐오가 깊어진 지역으로 그들이 받은 상처와 자존심을 회복시켜주고 아픔을 보듬어 줘야 하는 차기 국회의원의 역할은 매우 힘들고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지역구다.

 

인구 20먄명, 유권자 18만명에 이르는 9개동(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삼천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 효자5동)에 이르는 전주을에 어떤 바람이 불지 입지자들은 고민을 거듭해야 할 지역구라는게 정치권의 판단이다.

 

김호서 전의장은 2006년 열린우리당 후보와 겨뤄 민주당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얼마 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통합민주당'이 탄생되자 초대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호서 전의장은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전주을 지역과 전북경제발전을 이룰 금융경제전문가로서 상처입은 전주을 유권자들의 눈물을 닦아 줄 적임자다"라고 자평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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