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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협의회 42곳 충원...전북은 4곳 선정..
정치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42곳 충원...전북은 4곳 선정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12/29 15:35 수정 2022.12.29 15:57
- 사고당협 68곳 중 42곳 충원, 26곳은 공석
- 전북 전주을, 전주병, 군산, 익산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정운천 국민의 힘 의원(사진_자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2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운천 전주을 등 42명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68개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중 서울 마포갑등 26곳은 공석으로 남겼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비대위 마치고 브리핑에서 "공모 대상 지역 68개 지역 중 오늘 비대위에서 42군데를 의결했다"고 밝히고, "68개 중 26개가 미선임 지역으로 남아 계속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선정 기준에 대해  "다음 총선에서 경쟁력이 누가 더 강한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등 기준을 정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은 정운천(전북 전주시을), 정선화(전주시병), 이근열(군산시), 임석삼(익산시을) 등이 조직위원장에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곳, 경기 15곳, 인천 4곳, 전북 4곳, 광주·대전·충남·전남 각각 2곳, 세종·강원·충북·경남 각각 1곳이다.

전북지역은 그동안 공석이던 4곳이 충원됨으로서 여당으로서 구색을 갖췄다는 평이나  조직위원장 중 경력과 인지도 면에서 민주당 강세지역임을 감안할 때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췄느냐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평가가 많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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