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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시는 이상기온과 호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까지 85%까지였던 지원 비율을 올해 90%까지 상향하면서 지난해보다 324 농가가 늘어난 총 1176 농가(1061㏊)가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과수, 시설채소, 버섯, 인삼, 벼, 밀, 콩, 고추 등 51개 작물 재배 농가로, 가까운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현장실사 후 청약서 작성과 보험료 수납 절차를 거쳐 보험증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품목과 가입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고 빈번하게 발생해온 자연재해로부터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