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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현 오 권 춘 석 양 정 환 배 상 진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경찰청은 10일 전국 총경 승진자 135명을 승진 임용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청 소속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는 권현오 인사계장, 권춘석 생활안전계장, 양정환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계장, 배상진 여청수사지도계장 등 4명이다. 입직별로 보면 경찰대 1명, 간부후보 2명, 일반 출신 1명이다.
전국별 일반 43명, 간부후보 33명, 경찰대 58명, 고시 1명으로 나타났다. 부서별 승진 현황은 경무기획과 수사 각22명, 형사 14명, 청문 · 112 · 정보외사 · 여청이 각 11명, 경비 9명, 홍보 · 생안 각7명 순이다.
경찰청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중 일반 출신(경사 이하 입직자)은 32%로 작년 12.6% 대비해 확대됐다.
수사 34명(25.2%), 생활안전 29명(21.5%) 등 민생 치안분야 이력이 있는 경찰관들을 승진 명단에 올렸다. 일선 치안현장을 담당하는 경찰서 과장들의 승진 비율도 확대됐다. 경찰서 소속은 22명(16.3%)로 작년 대비 10명 증가했다.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승진 인사 규모는 2021년 12월 말 시행한 총경 승진 인사 87명과 비교해 55.2% 늘었다. 복수직급제는 하나의 지위에 복수의 직급을 보임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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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북 총경 승진 내정자 현황 |
2023년 전국시도별 현황은 경찰청 24명, 서울청 36명, 부산청 9명, 대구청 6명, 인천청 5명, 광주청 3명, 대전청 3명, 울산청 2명, 세종청 1명, 경기남부청 11명, 경기북부청 3명, 강원청 5명, 충북청 4명, 충남청 4명, 전북청 4명, 전남청 3명, 경북청 4명, 경남청 5명, 제주청 2명, 학교 등 1명이다.
오윤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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