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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소 전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오는 4.5일 치러지는 전주시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지자와 지역사회 단체 대표, 지역주민, 친지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천정배 전 법무장관을 비롯해 전주호남교회 김노벌 목사, 참 촣은 우리절 회일 큰스님, 전 신협 중앙회 문철상 회장 등 정계와 재계 종교계, 문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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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김호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원 연설(사진_굿모닝전북) |
축사에 나선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정치인은 무엇보다도 청렴함과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데, 그런 점에서 김호서 예비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흠결없고 결격사유가 없는 후보라”고 격려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김호서 예비후보는 기업을 창업해 단기간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실물경제에 밝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고민과 고통을 잘 알고, 지역주민과 잘 소통하는 후보인 만큼,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을 앞당길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은 마을에 잘 심겨진 한 그루의 느티나무처럼 성장해온 김호서 예비후보가 지역정치를 통해 닦아 온 경험과 능력을 이번 선거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축하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와 바쁘신 중에도 선거 사무소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30년 넘게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지역의 속 사정을 누구 보다도 속시원히 꿰뚫고 있다“며 ”이번 재선거는 한사람의 국회의원을 뽑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전주의 변화와 미래, 혁신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3년간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호서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금 전주에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인지 , 전주가 먹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어떻게 하는 지를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전주 시민인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새롭고 활기찬 전주, 잘사는 전북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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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전주을 선거사무소(사진_굿모닝전북) |
이어 참석자들의 전주 발전의 염원과 소망을 적은 희망 메시지를 후보가 맨 지게에 전달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식'으로 개소식 행사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지역단체 대표자들이 함께 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 떡 케익 절단식과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제7,8,9대 3선 도의원으로 8대 행정자치위원장, 9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사무처장 등 주요 당직을 맡기도 했다.
한편 전주시 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치러지게 됐으며 더불어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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