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성   규                     박   헌   수                      최   원   석                                                                              (사진_전북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16일 경무관 4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경찰청은 완산서장, 수사부장, 공공안전부장 등 3명에 대한 전보인사가 있었다.

인사내용은  전주완산경찰서장 엄성규 서울청 기동본부장, 전북경찰청 수사부장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국무조정실 파견 최원석 경무관이 각각 부임 예정이다.

엄성규 (간부후보 45기, 제주도 출신) 완산경찰서장은 경기청 구리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정보센터장,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홍보담당관, 충북청 정보과장,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서울청 3기동단장, 서울청 남대문서장, 서울청 경비부 경비 2·1과장,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101경비단장(경찰관리관) 등을 역임하고 전북청은 처음 부임한다,

박헌수 (간부후보 44기, 익산 추신) 수사부장은 대학 졸업 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순창경찰서장, 전남청 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수사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외사과장, 전남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역임한 덕장형으로 수사에 정통하다는 평이다.

최원석(경찰대 5기, 군산 출신) 신임 공공안전부장은 전북지방청 보안4계장, 전주완산경찰서 정보과장, 전북청 정보2계장, 전북청 홍보계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진안경찰서장, 완주경찰서장, 군산경찰서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을 두루 역임해 박학다식한 업무지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유자로 평가를 받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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